사회
네 살배기 친딸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 구속기소
입력 2014-06-24 15:48 
전주지방검찰청은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자주 보챈다는 이유로 네 살배기 딸을 때려 숨지게 하고, 두 살 된 작은딸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35살 장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또 친부와 함께 아이들을 함께 학대한 계모 36살 이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장 씨는 큰딸이 미끄러져 이마를 바닥에 부딪쳐 숨졌다며 보험금 1천200만 원까지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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