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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사흘째 하락...WTI 58.91달러
입력 2007-03-13 04:32  | 수정 2007-03-13 04:32
국제유가가 따뜻한 날씨로 인한 연료유 소비 감소와 석유수출국기구 OPEC의 산유량 동결 전망으로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원유는 1.14 달러가 하락하면서 지난달 20일 이후 최저치인 배럴 당 58.91 달러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영국 런던 석유선물시장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32센트, 0.5% 하락한 배럴 당 60.81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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