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24일 어린이재단과 함께 경기 시흥시 월곶문화센터에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 도서관 19호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138㎡ 규모로 개관한 시흥 월곶 도서관은 0~7세 아동을 위한 장난감 놀이공간과 수유실, 프로그램실을 갖췄다.
한편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지난 2007년 제주에 첫 선을 보인 이래 현재까지 연간 15만명 이상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아동시설로 자리잡았다. 그룹측은 올해 말까지 추가로 5~10곳을 더 연다는 계획이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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