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허위 뺑소니 사고로 보험금 챙긴 조폭 검거
입력 2014-06-24 14:49 
거짓 뺑소니 교통사고로 1억여 원의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해 4월 서울 퇴계로에 한 식당 앞에서 오토바이 뺑소니 사고를 당한 것처럼 꾸며 4개 보험사에서 1억 4천여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42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서울지역에서 활동하는 조직폭력배로 생활비를 벌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윤지원 기자 / jwyuhn@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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