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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생매장 연기 투혼…화기애애 현장 포착
입력 2014-06-24 14:44 
[MBN스타 남우정 기자] 톱스타 지현우가 생매장 위협에 처한다.

24일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선 안하무인 천재 뮤지션 장준현(지현우 분)의 생매장 투혼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을 제외한 온 몸이 땅속에 묻혀 사채업자들에게 위협을 당하는 지현우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정은지(최춘희 역)와의 기막힌 인연을 시작으로 구설수에 올라 곤혹을 치루고 있던 그였던 만큼, 그의 톱스타 인생이 앞으로 어떤 상황에 직면하게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경기도 수원의 한 야산에서 진행된 실제 촬영 현장에서 지현우는 장시간 땅속에 묻혀 옴짝달싹 못한 채 흙더미를 뒤집어 써야하는 고충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지현우는 걱정하는 스태프들을 배려해 밝은 모습으로 되려 현장의 사기를 북돋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제작진은 불철주야로 이뤄지는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지현우는 늘 미소를 잃지 않으며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의 이러한 뜨거운 에너지가 극의 퀄리티를 높이는데 한 몫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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