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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강소라, 이종석에게 솔직 고백했다가…"안타깝네!"
입력 2014-06-24 14:38 
닥터이방인 강소라 / 사진=SBS


'닥터이방인 강소라'

강소라의 솔직한 고백이 단호하게 거절당했습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 15회에서 오수현(강소라 분)은 박훈(이종석 분)에게 좋아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박훈은 자신의 아버지 박철(김상중 분)을 북한으로 보낸 것이 수현의 아버지 오준규(전국환 분)라고 밝히며 수현의 마음을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박훈은 두 사람이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임을 못 박았고, 이에 수현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겨우 마음을 추스리고 있던 수현은 결국 한재준 앞에서 눈물을 터트리며 "나 아파서 죽을 것 같아 어떡해"라고 말하는 등 마음 속에 담아뒀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닥터이방인 강소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닥터이방인 강소라 내 마음이 다 아프네..단칼에 차이다니" "닥터이방인 강소라 그럴 수 있다! 힘내라 강소라!!" "닥터이방인 강소라 드라마 완전 재밌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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