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포토티켓 73개 지점 확대…인기 실감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CGV 포토티켓이 관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GV는 서울 경기 등 37개 일부 지점에서 실시해 오던 포토티켓 서비스를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4일부터 전국 73개 지점으로 확대 시행한다.

포토티켓은 앞면에 다양한 이미지를 삽입할 수 있고 후면에는 관람 정보가 기록돼 영화의 기억을 남길 수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지난 11일부터 지금까지 9000장이 발행돼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포토티켓은 CGV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제작할 수 있고, CGV온라인 예매 고객만 이용 가능하다.

CGV 디지털마케팅 정성희 팀장은 영화를 보고 나서도 기억에서 너무 쉽게 잊혀 가는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는 것이 바로 CGV 포토티켓”이라며 나만의 이미지와 단어로 영화적 감수성을 포토티켓에 담을 수 있다는 점이 영화팬들의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인기 배경을 분석했다.

한편, CGV는 포토티켓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달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골든티켓의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