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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식객’ 신성우 “예능 통해 나에 대한 선입견 깨고 싶었다”
입력 2014-06-24 14:29  | 수정 2014-06-24 14:33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신성우가 예능에 도전하는 이유로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꼽았다.

신성우는 2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활발한 예능 활동에 대해 대중들과 친해지고 싶었다”고 전했다.

신성우는 현재 ‘7인의 식객 외에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래와 연기가 아닌 예능에 출연하는 이유에 대해 신성우는 저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신 분들에게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대 위 노래보다 그리고 연기를 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더 먼저 사람들과 더 가까이 만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그래서 예능에 발을 들어놓았다. 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촬영을 즐기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7인의 식객은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각 나라, 혹은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과 문화를 즐기고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단순하게 세계여행과 먹방여행 만을 표방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지의 역사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되짚어보는 취지로 계획됐다.

신성우, 이영아, 서경석, 샤이니 키, 김경란, 김경식, 손헌수, 남상일이 출연하며 매주 금요일 9시 5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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