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샤이니 작곡팀, 뮤직앱 부르고와 EDM 스타 발굴
입력 2014-06-24 11: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국내 최고의 작곡팀 코치 앤 샌도(Coach & Sendo)와 무료 뮤직앱 '부르고(Brgo)'가 가요계 신진 스타를 찾는다.
부르고 측은 작곡팀 코치 앤 샌도와 손잡고 오는 26일까지 EDM(Electro Dance Music) 스타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코치 앤 샌도는 독특하고 놀라운 일렉트로닉 사운드 스킬을 보여주는 현재 가장 인기있는 작곡팀 중 하나로, 샤이니의 'Everybody' 작곡가다. 최근 조용필 '바운스' 작곡가인 Alexander Holmgren과 함께 동방신기의 'Moonlight Fantasy'를 내놓기도 했다.
이번 오디션은 만 19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뮤직앱 부르고를 이용해 댄스, 보컬, 악기연주, 시퀀싱, 믹싱 등 자신만의 장기를 녹화해 업로드하고 앱 내 오디션 메뉴에서 EDM 프로젝트로 지원하면 된다.

오디션 합격자는 코치 앤 샌도로부터 6주동안 1:1 디제잉, 시퀀싱, 믹싱, 댄스, 보컬 등 전체적인 멘토링을 받으며 8월말께 클럽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부르고'는 플에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고, 보고, 부르고, 찍어 유튜브 공유와 오디션까지 한번에 즐기는 새로운 음악 플랫폼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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