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소지섭이 1년 6개월 만에 래퍼로 앨범을 발표한다. 24일 싱글앨범 ‘18 YEARS 전체 음원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타이틀 곡은 ‘18 years. 데뷔 18년차 배우 소지섭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곡이다. 소지섭이 직접 작사했으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거친 랩으로 털어놨다.
노래를 들어보면 화려한 배우의 삶 이면에 숨겨진 외로움과 쓸쓸함이 느껴지는 듯 하다. 아울러 소지섭의 거친 목소리가 노래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번 앨범은 유명 힙합 그룹 ‘소울 다이브와 공동 작업해 퀄리티 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유명 힙합 그룹 소울 다이브와 나머지 수록곡 ‘보이 고(BOY GO) ‘환상 속의 그대로 다시 공동 작업했다. ‘보이 고(BOY GO)는 밝고 경쾌한 힙합 곡. 꿈 많았던 소년의 모습을 회상하게 만드는 가사가 특징.
‘환상 속의 그대는 소지섭과 소울 다이브 멤버 넋업샨·지토·디테오 등 네 남자가 꿈꾸는 이상형을 노랫말에 녹여낸 노래다. 자극적이고 섹시한 가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소지섭의 이같은 깜짝 변신은 팬 서비스 차원이기도 하지만, 힙합을 향한 끓어오르는 애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가수G로 잠깐 활동한 적도 있다. 이후 2년에 한 번씩 신곡을 발표했고, 2011년 절친 방송인 정준하, 김병만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기도 했다.
소지섭은 지난 ‘주군의 태양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은데, 음악은 하나의 돌파구가 된다”며 음악 작업도 재밌고 공연도 재미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의 독특한 패션 또한 자유로운 힙합 정신에서 비롯됐다.
소지섭은 신곡 발표와 함께 아시아 투어를 돌며 해외 팬들과도 소통할 예정이다. 6월 28일부터 대만 공연을 갖고 7월 18일 일본 고베, 21일 요코하마에서 팬미팅을 연다. 팬 미팅 타이틀은 ‘인생을 즐기면서 사랑하고 살자(Let‘s have fun and love life)에서 따온 ‘렛츠 해브 펀이다. 소지섭의 인생 좌우명이기도 하다.
happy@mk.co.kr
타이틀 곡은 ‘18 years. 데뷔 18년차 배우 소지섭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곡이다. 소지섭이 직접 작사했으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거친 랩으로 털어놨다.
노래를 들어보면 화려한 배우의 삶 이면에 숨겨진 외로움과 쓸쓸함이 느껴지는 듯 하다. 아울러 소지섭의 거친 목소리가 노래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번 앨범은 유명 힙합 그룹 ‘소울 다이브와 공동 작업해 퀄리티 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유명 힙합 그룹 소울 다이브와 나머지 수록곡 ‘보이 고(BOY GO) ‘환상 속의 그대로 다시 공동 작업했다. ‘보이 고(BOY GO)는 밝고 경쾌한 힙합 곡. 꿈 많았던 소년의 모습을 회상하게 만드는 가사가 특징.
‘환상 속의 그대는 소지섭과 소울 다이브 멤버 넋업샨·지토·디테오 등 네 남자가 꿈꾸는 이상형을 노랫말에 녹여낸 노래다. 자극적이고 섹시한 가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소지섭의 이같은 깜짝 변신은 팬 서비스 차원이기도 하지만, 힙합을 향한 끓어오르는 애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가수G로 잠깐 활동한 적도 있다. 이후 2년에 한 번씩 신곡을 발표했고, 2011년 절친 방송인 정준하, 김병만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기도 했다.
소지섭은 지난 ‘주군의 태양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은데, 음악은 하나의 돌파구가 된다”며 음악 작업도 재밌고 공연도 재미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의 독특한 패션 또한 자유로운 힙합 정신에서 비롯됐다.
소지섭은 신곡 발표와 함께 아시아 투어를 돌며 해외 팬들과도 소통할 예정이다. 6월 28일부터 대만 공연을 갖고 7월 18일 일본 고베, 21일 요코하마에서 팬미팅을 연다. 팬 미팅 타이틀은 ‘인생을 즐기면서 사랑하고 살자(Let‘s have fun and love life)에서 따온 ‘렛츠 해브 펀이다. 소지섭의 인생 좌우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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