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신성록, 내가 알던 배우 맞아?…"엉뚱매력 완전 귀엽네!"
'트로트의 연인' '트로트의 연인 신성록'
'트로트의 연인' 신성록이 엉뚱한 매력으로 성공적인 연기변신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첫 회에서는 근우(신성록 분)의 첫 등장이 전파를 탔습니다.
근우는 샤인 스타 대표 희문(윤주상 분)의 아들. 재력을 갖춘 남자로 여유만만 한 태도를 고수하지만 일면은 엉뚱 그 자체였습니다.
타인의 로커 키를 가져가고도 사과하지 않는 건 기본. 휴대폰까지 잘못 챙기는 미스를 범했습니다.
이에 춘희(정은지 분)가 조심스럽게 도벽을 의심하자 근우는 "뭐 이런 걸로 도벽을"이라고 받아쳤습니다. 이어 직원인 그녀에게 "미안한데 이거 주인 찾아줄래요? 어차피 휴대폰 임자 저 위에 있는 거 같은데" 넌지시 부탁했습니다.
이는 인연의 시작. 최근 희문이 첫 사랑의 딸을 찾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바로 춘희였습니다. 춘희는 가수의 꿈을 꾸게 됐고, 근우는 샤인 스타의 새 대표로 취임할 예정입니다. '트로트의 연인'의 본격 전개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시키고 있습니다.
트로트의 연인 신성록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트로트의 연인 신성록, 별그대 때랑 완전 딴판이더라" "트로트의 연인 신성록 표정 좀 봐 귀엽다" "트로트의 연인 신성록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