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질랜드 7.2 강진 발생…인명피해는?
입력 2014-06-24 09:56  | 수정 2014-06-25 20:13

뉴질랜드 최북단 케르마데크제도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24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최북단 케르마데크제도 라울섬의 서남쪽 126㎞ 지점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케르마데크제도에는 거주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평양쓰나미센터는 "과거 사례와 자료를 분석해 볼 때 대규모 쓰나미의 위험은 없다"고 분석했다.
한편 미국 알래스카 인근에서는 전날 낮 12시 53분께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뉴질랜드 7.2 강진,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뉴질랜드 7.2 강진, 쓰나미 위험은 없구나" "뉴질랜드 7.2 강진,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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