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카메룬] 최우수 선수 네이마르…여친과 옷벗고 자축? '후끈'
'브라질 카메룬' '네이마르'
멀티골을 터뜨린 네이마르 다 실바(22·FC 바르셀로나)가 카메룬전 Man Of The Match(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브라질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A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 카메룬과의 경기서 네이마르의 2골 활약에 힙입어 4-1 승리를 거두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브라질의 삼바 축구를 이끌고 있는 네이마르가 주도한 경기였습니다.
2골을 터뜨린 네이마르는 당연하다는듯 이날의 Man Of The Match(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네이마르는 71분을 소화하며 42번의 패스와 4번의 슈팅을 날렸고 이 중 2번을 골로 연결시켰습니다.
브라질은 이날 경기서 네이마르의 2골 활약에 힘입어 4-1로 승리, 조 1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이후 브라질은 29일 오전 1시 B조 2위 칠레와 16강전을 벌일 예정입니다.
한편 네이마르는 지난 13일(한국시각)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서 MOM으로 선정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대한 꿈을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은 완벽한 날이었다"면서 여자친구에 대해서도 "사랑한다(Te amo preta )"는 글을 올리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한 네이마르와 그의 어깨에 기대어있는 연인 마르케지니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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