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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中 드라마 방송 스타트…천진난만 표정 연기 눈길
입력 2014-06-24 09:28 
2PM 닉쿤이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가 베일을 벗었다. 사진=PPTV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2PM 닉쿤이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23일 중국 동방위성TV에는 닉쿤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1과 2분의 1의 여름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렸을 적 미국으로 이민을 간 장호(张灏·닉쿤 분)가 여행 중에 우연히 만난 첫사랑을 만나기 위해 중국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호는 뉴욕에서 온 외국인이지만 돈이 없다는 이유로 이수제(장경부 분), 마준재(위대훈 분)와 기숙 생활을 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장호는 그토록 찾아 헤맸던 첫사랑을 만나게 돼 반가움에 포옹을 하지만, 자신이 찾던 사람이 아닌 것을 알고 실망하고 만다. 특히 이 과정에서 닉쿤은 천진난만한 표정과 망연자실한 표정 등을 실감나게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호가 첫사랑과의 만남을 회상하는 장면에서는 그리스의 아름다운 광경이 더해져 눈길을 더했다.

한편 닉쿤이 출연하는 드라마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그리는 캠퍼스 드라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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