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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A조 순위, 브라질 멕시코 16강 확정
입력 2014-06-24 09:22 
네이마르가 카메룬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브라질 16강을 이끌었다. 사진=MK스포츠 DB
월드컵 A조 순위
2014브라질 월드컵에서 16강 진출팀이 결정되기 시작했다. 그 첫번째는 주최국 브라질이 소속된 A조. 브라질은 24일(한국시간) A조 조별예선 5경기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네이마르가 두 골을 넣는데 힘입어 4-1로 이겼다. 이로써 A조의 조별예선경기가 마무리 됐다.
A조는 브라질과 멕시코가 16강에 나선다. 브라질과 멕시코는 나란히 2승 1무를 거두며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승점은 7점으로 같지만 골득실에서 브라질이 2점 앞서 조 1위를 차지했고 멕시코는 골득실 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크로아티아와 카메룬은 각각 1무2패와 3패로 3위와 4위를 차지하며 16강진출이 좌절됐다. 브라질은 16강에서 칠레와 맞붙으며 멕시코는 네덜란드와 경기를 치르게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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