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우건설, 안전혁신 선포식 개최
입력 2014-06-24 00:47 
대우건설이 전사적으로 강도높은 안전 혁신을 추진합니다.
대우건설은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하는 '안전혁신 선포식'을 했습니다.
선포식에는 대우건설 박영식 사장과 임직원,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박종길 청장, 협력사 대표 등 3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박영식 사장은 안전혁신 선언문에서 앞으로 비정상적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강력한 개혁을 추진하고, 근원적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적 그리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조직개편에서 대표이사 직속 안전전담 기구인 'HSE-Q실을 신설했으며 2017년까지 안전분야에 2,900억원을 투자하고 안전관리 인력을 대폭 확충하는 등의 안전혁신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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