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에서 다량의 폭약이 발견돼 관계당국이 출처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늘(12일) 오전 9시쯤 40대로 보이는 남자가 수원 팔달구의 한 쓰레기통에서 발견했다며, 쇼핑백에 든 컴포지션 폭약 18개와 TNT 폭약 4개를 경기도 수원의 모 언론사에 전달했습니다.
해당 언론사는 국가정보원 경기지부에 신고했으며, 경찰과 군 수사기관 등이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출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컴포지션 폭약은 군에서 절단 및 폭파용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신고된 폭약은 방 30칸짜리 건물을 완전히 무너뜨릴 수 있는폭발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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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는 국가정보원 경기지부에 신고했으며, 경찰과 군 수사기관 등이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출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컴포지션 폭약은 군에서 절단 및 폭파용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신고된 폭약은 방 30칸짜리 건물을 완전히 무너뜨릴 수 있는폭발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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