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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홍명보 감독, 서운함 폭발 “월드컵 시작 전 누구보다도 뛰고 싶었는데”
입력 2014-06-23 21:58 
이천수 홍명보 감독
이천수 홍명보 감독 재미있네

이천수 홍명보 감독 이천수 홍명보 감독

이천수 홍명보 감독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2014 브라질월드컵 특집으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김현욱과 축구국가대표 출신 유상철 감독, 이천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국가대표에 미련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천수는 모든 운동선수가 다 그렇듯이 월드컵 시작 전에는 누구보다도 뛰고 싶었다”며 출전하지 않아도 내 경험과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대표팀에서 받은 사랑을 전달해 주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홍명보 감독님한테 좀 서운하긴 했다”고 입을 열어 관심을 모았다.

이어 포지션이 겹치는 선수는 손흥민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그러면 못 나가는 게 맞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이천수 홍명보 감독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천수 홍명보 감독 재미있네.” 이천수 홍명보 감독 묘하게 웃겨.” 이천수 홍명보 감독 얼마나 나가고 싶었을까.” 이천수 홍명보 감독 섭섭했을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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