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수백억원대 역외 탈세의혹을 받았던 SM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3월 세무조사를 받은 끝에 탈세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무 조사 결과, SM은 102억원의 법인세를 추가로 납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SM 측은 법인세 추가 납부 이유에 대해 일본 현지 법인인 SM 재팬에서 발생한 매출의 외국납부세액 공제한도 차이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 보도됐던 해외사업과 관련한 탈세 의혹에 대해서는 SM 엔터테인먼트의 해외사업과 관련해 해외 공연수입 누락 등 탈세가 없었다는 점이 밝혀졌다”며 해외사업 및 해외 부동산에 대해 제기된 일각의 의혹이 근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세청은 이수만 대표가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미국의 호화 별장을 구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국제거래조사국까지 투입해 조사를 벌였다. 국제거래조사국은 서울지방국세청 내에서 재력가나 법인의 역외 탈세를 전문적으로 조사하는 조직이다.
이 대표는 2007년 4월 미국 LA인근의 말리부 해변에 480만 달러짜리 별장을 구입했으며, LA 부촌에 280만 달러 주택과 베버리힐스의 콘도, 한인타운 상가 등을 소유하고 있다.
happy@mk.co.kr
이번 세무 조사 결과, SM은 102억원의 법인세를 추가로 납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SM 측은 법인세 추가 납부 이유에 대해 일본 현지 법인인 SM 재팬에서 발생한 매출의 외국납부세액 공제한도 차이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 보도됐던 해외사업과 관련한 탈세 의혹에 대해서는 SM 엔터테인먼트의 해외사업과 관련해 해외 공연수입 누락 등 탈세가 없었다는 점이 밝혀졌다”며 해외사업 및 해외 부동산에 대해 제기된 일각의 의혹이 근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세청은 이수만 대표가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미국의 호화 별장을 구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국제거래조사국까지 투입해 조사를 벌였다. 국제거래조사국은 서울지방국세청 내에서 재력가나 법인의 역외 탈세를 전문적으로 조사하는 조직이다.
이 대표는 2007년 4월 미국 LA인근의 말리부 해변에 480만 달러짜리 별장을 구입했으며, LA 부촌에 280만 달러 주택과 베버리힐스의 콘도, 한인타운 상가 등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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