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은 부총재에 장병화 씨
입력 2014-06-23 20:37 
장병화 서울외국환중개 사장이 신임 한국은행 부총재로 선임됐다. 23일 한은은 박원식 전 부총재의 사퇴 이후 한 달여 동안 공석이었던 한은 부총재로 장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당연직 금융통화위원을 겸하는 한은 부총재는 임기가 3년으로 장 부총재의 임기는 2017년 6월까지다. 장 신임 부총재는 1954년 대구 출생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인디애나주립대(경제학 석사)를 졸업하고 1977년 한은에 입행한 이후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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