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자회사 SK에너지가 알뜰주유소 1부시장 공급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거래일 대비 4000원(4.0%) 오른 10만4000원에 거래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농협중앙회와 석유공사는 알뜰주유소 3차연도 1부 시장 공급사로 SK에너지와 현대오일뱅크를 선정했다. 1부 시장 공급자로 선정된 2개 사업자는 오는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알뜰주유소에 기름을 납품하게 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알뜰주유소는 전국 주유소의 10%에 달한다"며 "SK에너지의 시장점유율 상승 기대감을 투자자들이 호재로 받아들인 듯하다"고 말했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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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거래일 대비 4000원(4.0%) 오른 10만40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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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알뜰주유소는 전국 주유소의 10%에 달한다"며 "SK에너지의 시장점유율 상승 기대감을 투자자들이 호재로 받아들인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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