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 주간시황] IPO 공모 앞둔 트루윈, 덕신하우징, 파버나인 상승세 지속
입력 2014-06-23 16:57  | 수정 2014-06-23 16:59
6월 셋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0.02p(0.01%) 내려 770.73p로 6주 연속상승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음달 1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준비중인 자동차용 센서를 생산하는 전자부품 제조업체 트루윈은 2.58% 올라 1만3900원이며 그 이후 같은 날 공모 청약 예정인 구조용 금속제품과 탱크 및 증기발생기 전문 제조업체 덕신하우징과 TV외관제품 제조업체 파버나인도 각각 7.72%, 1.53% 상승한 1만6750원, 1만6600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IPO(기업공개)심사 승인 종목인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 신화콘텍은 4.44% 내려 1만1850원으로 밀려났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는 7600원에서 8800원으로 15.79% 상승했으며 한국증권금융(11.92%), 에프엔에스테크(8.77%)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휴대폰 제조업체 팬택이 270원에서 245원으로 9.26% 하락했으며 피피아이(-8.05%), 시큐아이(-7.34%), 동부메탈(-6.90%), KT파워텔(-6.2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은 3.08% 올라 6700원이지만 동종업체 KDB생명은 4.76% 내린 2000원으로 밀려났다.
종합 건설 관련 주로는 SK건설이 2.90% 내려 2만1750원이며 포스코건설도 7만8750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동아건설산업은 3.23% 올라 1만6000원이며 터널 및 철도 건설업체 인터컨스텍도 7.55% 상승한 8550원을 기록했다.
삼성 그룹 관련 주로는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는 19만8250원으로 소폭 올랐으며 경영자문 및 IT컨설팅 전문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용 전공정장비 생산업체 세메스는 각각 1.40%, 0.24% 상승한 18만1000원, 21만3000원에 거래됐다.
하지만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은 7050원으로 5.37% 하락했다.
카카오톡 서비스업체 카카오는 5.06% 오른 13만5000원이며 저비용 항공사 제주항공과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는 6.04%, 1.64% 상승해 1만5800원, 1만2400원 대로 올라섰다.
그 밖의 상승 종목으로는 현대다이모스, 현대로지스틱스, 케어젠, 대우정보시스템, 코아스템, 피케이밸브 등이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 휴메딕스, 바디텍메드, 펩트론, LGCNS, 카페베네, 나노, 티맥스소프트 등은 하락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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