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옆구리 총으로 자해 시도" 관자놀이 오인사격도
입력 2014-06-23 15:16  | 수정 2014-06-23 15:22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관자놀이 오인사격/ 사진=MBN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옆구리 총으로 자해 시도" 관자놀이 오인사격도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관자놀이'

동부전선 일반전초(GOP)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탈영한 임 모 병장이 생포됐습니다.

그는 옆구리에 총격을 가하며 자살을 시도했으며 군은 임병장을 생포해 국군 강릉병원으로 후송중입니다.

한편 국방부는 23일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 총기 난사 탈영병 임모 병장의 체포작전 과정에서 오인 사고로 총상 환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인 사격은 체포조의 총격으로 발생했다"면서 "포위망을 좁히다 보니 장병들이 긴장상태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는 오전 8시40분쯤 체포조끼리 오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써 이번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9명으로 늘었습니다.

오인 사격으로 진모 상병이 우측 관자놀이를 스치는 부상을 당해 헬기로 강릉 아산병원에 긴급 후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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