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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8월 컴백 결정…“완성도 높은 작업 위해 준비 만전”
입력 2014-06-23 15:12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틴탑이 월드컵 열기와 한 여름 더위를 식힌 후 8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연초부터 월드투어 ‘틴탑 2014 월드 투어 하이킥(TEEN TOP 2014 World Tour HIGH KICK)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는 틴탑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7-8월 활동 소식을 전했다.

틴탑은 공지에서 올해 첫 앨범인 만큼 완성도 높은 작업을 위해 조금 더 준비해 8월 컴백을 결정했다”며 팬들의 격려와 응원을 부탁했다.

이어 데뷔 4주년 기념일(7월 10일)이 있는 7월을 ‘틴탑 밋츠 엔젤 인 주얼리(TEEN TOP Meets ANGEL in JULY)로 정해 공식 팬클럽(팬클럽명: 엔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면서 오는 7월 27일 공식 3기 팬미팅 ‘엔젤 바캉스(ANGEL VACA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틴탑은 월드 투어 틈틈이 새 앨범 준비와 함께 오는 7월 11일 첫 방송되는 엠넷의 신개념 리얼리티+다큐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엔터테이너스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으며 뮤지컬, 드라마, 뮤직비디오, 버라이어티 출연 등 개인 활동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한편,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캐나다, 러시아, 헝가리, 프랑스, 대만까지 월드투어를 성료한 틴탑은 오는 6월 28일 홍콩과 8월 멕시코, 파나마, 페루, 중국 등 20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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