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진 아나 “결혼? 남편 조건 따질 것 다 따졌다” 눈길
입력 2014-06-23 15:05  | 수정 2014-06-23 15:07

이진 아나운서가 '결혼의 조건'을 논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 부부 사이렌 코너에서는 '결혼의 조건'을 주제로 스타 출연진들이 배우자와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대화를 나누던 중 MC들은 이진에게 "결혼할 때 배우자의 조건을 봤냐"고 물었고 이진 아나운서는 "조건 봤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솔직히 조건 안보고 결혼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많이 따졌다. 꼭 집어 외모 하나 보고 이건 아니고 그냥 많이 따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진 아나운서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진 아나운서, 그렇게 안 봤는데" "이진 아나운서, 결혼은 언제 했나" "이진 아나운서, 아직 미혼인 줄" "이진 아나운서, 맞는 말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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