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진 아나운서, “결혼할 때 조건 많이 따졌다” 고백
입력 2014-06-23 13:55  | 수정 2014-06-23 15:08
사진=MBC 방송 캡쳐
이진 MBC 아나운서가 결혼 당시 배우자의 조건을 따졌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출연진들이 배우자와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대화를 나누던 중 MC들은 이진 아나운서에게 결혼할 때 배우자의 조건을 봤냐”고 물었고 이진 아나운서는 조건 봤다”고 인정했다.
그는 솔직히 조건 안보고 결혼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이것저것 많이 따진 것 같다. 꼭 집어서 뭐를 봤다거나, 예를 들어 ‘외모 하나 봤다 이렇게는 아니고 골고루 따져본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진 아나운서는미스코리아 미 출신으로 2010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입사 후 라디오 ‘굿모닝 FM과 ‘스포츠 매거진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 3월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 후 현재 ‘기분 좋은 날과 ‘MBC 생활뉴스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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