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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번의 트라이’ 포스터, 럭비부의 각기 다른 액션 생생 묘사
입력 2014-06-23 11:57  | 수정 2014-06-24 13:47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60만번의 트라이가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60만번의 트라이는 오사카 조선고교 럭비부 열아홉 살 청춘들의 거침없는 전국대회 도전기를 그렸다. 앞서 럭비부 도전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포스터로 관심을 모은 만큼, 이번에 공개한 런칭 포스터 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런칭 포스터에는 그라운드를 연상케 하는 녹색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액션을 취하고 있는 오사카 조고 럭비부 15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볼을 잡고 힘껏 내달리는 모습, 킥을 시도하는 찰나의 순간, 상대팀의 진영에 트라이를 성공시키는 짜릿한 기쁨의 순간까지 모두 담겨 보는 재미가 있다.

또한 ‘뛰어라, 부딪혀라, 이겨내라, 그리고 눈물은 보이지 마라는 문구가 전국제패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오사카 조고의 가슴 벅찬 도전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60만번의 트라이는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와 펀딩21 최초 시사회에서 관객들의 만장일치를 이끌어 낸 바 있다. 때문에 당시의 감동을 극장까지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60만번의 트라이는 오는 8월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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