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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노홍철, 브라질 현지서 한국 응원 '포착'…"표정 진짜 귀엽네!"
입력 2014-06-23 09:38 
유재석 노홍철 / 사진=MK스포츠


유재석 노홍철, 브라질 현지서 한국 응원 '포착'…"표정 진짜 귀엽네!"

'무한도전 유재석 노홍철' '유재석 노홍철'

'무한도전' 팀이 한국 알제리전을 위해 브라질 현지에서 응원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MBC '무한도전' 측은 멤버 유재석 노홍철이 중계진 김성주·안정환·송종국과 브라질 포루트 알레그레에서 만난 모습을 23일 공개했습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을 위해 브라질로 향한 유재석과 노홍철은 MBC 월드컵 중계방송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두 사람은 23일 펼쳐진 대한민국 : 알제리 경기 전 이재은 아나운서와 그라운드에서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전했습니다.

미디어센터에 도착한 유재석과 노홍철은 미리 리포트 내용을 챙겨보고 이재은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춰 보는 등 꼼꼼히 준비 후 방송에 임했습니다. 중계 준비 중인 MBC 국민중계팀을 만나 서로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무한도전'의 브라질 원정 응원기는 오는 28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됩니다.

한편 23일(한국시각) 오전 4시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한국-벨기에-러시아-알제리) 조별 예선 2차전에서 한국은 2대 4로 알제리에 대패했습니다.

유재석 노홍철 알제리전 응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재석 노홍철 처럼 나도 완전 열심히 응원했는데.. 한국이 져서 너무 슬프네" "유재석 노홍철, 표정 왜 이렇게 귀엽냐" "유재석 노홍철, 우리 16강 가야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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