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넥센이 SK를 스윕하며 기분좋은 연승행진을 달렸다.
넥센은 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넥센은 1회 박병호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지만, 2회 선발 헨리 소사가 흔들리며 박정권의 투런포 나주환의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내줬고, 3회는 박정권에게 솔로포를 내줬다.
하지만 넥센은 4회부터 6회까지 차곡차곡 1점씩 따라붙으며 SK와 동점을 이룬 뒤 7회 상대방의 폭투 4개에 힘입어 대거 6점을 올렸다.
경기 후 염경엽 넥센 감독은 선발 소사가 시작은 좋지 못했지만 긴 이닝을 던지며 팀승리 발판을 마련해줬다. 유한준의 활약에 돋보였고, 이택근의 앤드런 작전과 강정호의 팀배팅이 우리 팀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이다. 선수들이 팀플레이에 집중하는 덕분에 대량득점을 노릴 수 있었다. 선수 모두 한 주 동안 수고 많았다”고 소감을 남겼다.
[jcan1231@maekyung.com]
넥센은 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넥센은 1회 박병호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지만, 2회 선발 헨리 소사가 흔들리며 박정권의 투런포 나주환의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내줬고, 3회는 박정권에게 솔로포를 내줬다.
하지만 넥센은 4회부터 6회까지 차곡차곡 1점씩 따라붙으며 SK와 동점을 이룬 뒤 7회 상대방의 폭투 4개에 힘입어 대거 6점을 올렸다.
경기 후 염경엽 넥센 감독은 선발 소사가 시작은 좋지 못했지만 긴 이닝을 던지며 팀승리 발판을 마련해줬다. 유한준의 활약에 돋보였고, 이택근의 앤드런 작전과 강정호의 팀배팅이 우리 팀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이다. 선수들이 팀플레이에 집중하는 덕분에 대량득점을 노릴 수 있었다. 선수 모두 한 주 동안 수고 많았다”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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