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전 7시 20분쯤 서울 신림동의 한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77살 윤 모 씨가 숨지고, 남편 81살 김 모 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노부부가 켜놓은 촛불이 가재도구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77살 윤 모 씨가 숨지고, 남편 81살 김 모 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노부부가 켜놓은 촛불이 가재도구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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