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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4년만의 부산 콘서트..사투리 멘트로 웃음만발
입력 2014-06-22 16:17 
[MBN스타 두정아 기자] 그룹 씨엔블루가 4년 만의 부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씨엔블루는 21일 오후 부산 KBS홀에서 열린 ‘2014 CNBLUE LIVE–Cant Stop에서 총 24곡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 공연은 일찌감치 3500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씨엔블루는 ‘인마이헤드 ‘디즈 데이즈 ‘웨이크 업 ‘독한 사랑 ‘레이디 등 명곡들을 선보였다.

4년여 만에 부산 단독 콘서트를 가진 씨엔블루는 공연 내내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이끌었다. 특히 부산이 고향인 정용화와 이종현은 사투리 멘트를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22일과 28일은 각각 리더 정용화와 드러머 강민혁의 생일로 겹경사를 맞은 씨엔블루를 위해 팬들은 공연 막바지 깜짝 생일 파티를 열고 생일 축하 노래를 합창,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씨엔블루는 내달 12, 19일 각각 중국 광저우와 베이징, 26~27일 대만, 8월 9일 말레이시아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열기를 이어 나간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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