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이승호, 이준 살해하며 강렬한 인상 `특급 신인`

배우 이승호가 ‘갑동이에 출연해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승호는 21일 방송된 tvN ‘갑동이 최종회에서 갑동이를 추종하는 죄수 김신용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용(이승호 분)은 교도소 운동장에서 차도혁(정인기 분)의 지시를 받아 류태오(이준 분)를 칼로 잔인하게 살해했다. 이어 지시대로 류태오의 등에 붉은색 K 글씨를 새겼다.
이승호는 이날 이준을 살해하며 섬뜩한 표정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이끌어냈다. 신인답지 않은 완벽한 캐릭터 연기를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승호는 지난해 11월 MBC ‘황금무지개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현재 EBS ‘보니하니 - 악동클럽에 출연 중이며 최근 영화 ‘허삼관 매혈기 촬영을 마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