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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가나 2-2 무승부, 국적 다른 보아텡 형제 '화제'…"대체 무슨 사연?"
입력 2014-06-22 13:28 
'독일 가나 2-2 무승부' '보아텡 형제' / 사진=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일 가나 2-2 무승부, 국적 다른 보아텡 형제 '화제'…"대체 무슨 사연?"

'독일 가나 2-2 무승부' '보아텡 형제'

독일의 제롬 보아텡과 가나의 케빈 프린스 보아텡 형제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독일과 가나가 22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사 에스타디오 카스텔랑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날 경기는 '보아텡 형제'의 대결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보아텡 형제는 가나 출신 독일 이민자 아버지를 둔 이복 형제입니다.

축구 선수로 성장한 두 선수 중 형인 케빈 프린스는 아버지의 나라인 가나를 선택했고 동생은 더 큰 무대를 무대를 위해 독일 대표팀을 선택했습니다.

한편 독일과 가나의 경기는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마쳤습니다.

독일 가나 2-2 무승부와 보아텡 형제 소식에 네티즌들은 "독일 가나 2-2 무승부와 보아텡 형제, 아 이복형제였어?" "독일 가나 2-2 무승부와 보아텡 형제, 아버지 느낌이 남달랐을 듯" "독일 가나 2-2 무승부와 보아텡 형제, 독일이 솔직히 이길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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