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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오픈 특집] ‘미완의 대기’ 이정민의 스윙 분석
입력 2014-06-22 09:04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선두권에 올라 역전을 노리는 이정민. 사진=(인천 청라) 한희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청라) 유서근 기자] 이정민(22.BC카드)은 한동안 슬럼프를 겪어야 했다. 2010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 때 보여준 화려한 플레이는 찾아볼 수 없었다.
어깨 통증으로 인한 스윙의 붕괴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번 주 인천 베어즈 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내셔널 타이틀인 기아자동차 제28회 한국여자오픈에서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정민은 3라운드까지 안정된 스윙으로 언더파 스코어를 유지하며 리더보드 상단을 장악했다.
이정민은 장타자가 갖춰야 할 신체조건과 강력한 스윙을 갖췄다. 173cm의 장신에 다운스윙 시 손목 코킹을 풀지 않고 최대한 끌고 내려오는 동작 등 장점을 갖춘 스윙을 갖고 있다.
이정민의 스윙을 차분하게 분석해 보자.
[yoo612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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