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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빼꼼` 고효준 `만루위기 넘겼어` [MK포토]
입력 2014-06-21 19:43  | 수정 2014-06-21 21:38
21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4회 말 2사 만루에서 SK 선발 고효준이 넥센 이택근을 뜬공으로 처리해 이닝을 끝낸 후 혀를 내밀며 안도하고 있다.
한편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넥센은 SK를 상대로 연승도전을 꾀하고 있는 반면 어제의 역전패로 5연패의 수렁에 빠진 SK는 넥센을 상대로 연패탈출을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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