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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미스터, 녹화 중 부상투혼..응급처치 후 무대 올라
입력 2014-06-21 17:44 
[MBN스타 두정아 기자]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미스터미스터의 멤버 도연이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미스터미스터는 최근 MBC뮤직 ‘가요시대 녹화에서 신화의 ‘와일드 아이즈(Wild Eyes) 리메이크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리허설을 하던 중, 도연이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

도연은 상당한 통증을 호소하면서도, 간단한 응급처치 후 다시 무대에 올라 녹화를 무사히 마치는 투혼을 발휘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미스터미스터가 무대를 완벽 재현하고자 연습에 매진했고 그 과정에서 부서진 의자만 해도 다섯 개가 넘는다”며 뜨거운 열정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22일 방송되는 ‘가요시대는 여름 노래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스터미스터를 비롯 박시환, 에릭남, 이천원, 플래쉬 등이 출연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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