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화영 "북도 정상회담 가능성 공감"
입력 2007-03-12 10:37  | 수정 2007-03-12 10:37
이해찬 전 총리와 함께 북한을 방문한 이화영 열린우리당 의원은 6자회담 워킹그룹 성과가 나오면 추후 자연스럽게 정상회담 얘기로 이어지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중국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이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자신들의 대화 상대가 그 사항을 결정할 수 있을 지는 모르지만 전반적인 상황인식 공유를 보면 그렇게 갈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또 북한에 가기 전에 대화를 나눈 바는 없지만 이 전 총리는 대통령과 여러 차례 외교안보 문제를 상의해 이 전 총리의 의사가 대통령의 의사라고 봐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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