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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홍진영 "누가 보면 스킨십에 환장한 줄…"
입력 2014-06-21 16:17 
우리결혼했어요/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홍진영 "누가 보면 스킨십에 환장한 줄…"

'우리결혼했어요'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이 자신의 친구들에게 홍진영을 처음 소개하는 자리에서 돌발 발언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21일 방송에서는 남궁민 홍진영 부부가 김소연, 박효주, 윤승아, 유하준과 함께 도심 속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남궁민은 배우 친구들에게 아내 홍진영을 소개시켜주는 자리에서 "(진영이가) 사과를 예쁘게 잘 깎고 닭볶음탕, 제육볶음 등 요리를 잘한다"고 얘기하며 아내 홍진영을 폭풍칭찬해 팔불출을 인증했습니다.

여배우 셋은 사이판 신혼여행에서 했던 '볼 뽀뽀' 이상의 스킨십을 원했습니다.


결국 "벌칙으로 입술키스를 하자"며 남궁민, 홍진영을 겨냥한 작당모의를 했습니다.

이에 남궁민은 "키스? 키스는 내가 소연이랑 해봤지"라고 말하며 홍진영의 심기를 건드리는 돌발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홍진영보다 더 놀라 가슴을 쓸어내린 김소연은 "(남궁민 홍진영의 사랑싸움에) 내가 이용당하는 거냐"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홍진영은 게임을 하던 도중 어이없는 실수를 해 주변 친구들로 하여금 "일부러 져서 스킨십을 하고 싶었던 거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습니다.

홍진영은 발끈하며 "누가 보면 스킨십하고 싶어 환장한줄 알겠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습니다.

남궁민의 절친한 친구인 김소연, 박효주, 윤승아, 유하준과 함께한 캠핑 이야기는 21일 오후 4시 50분 '우리결혼했어요'에서 공개됩니다.

'우리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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