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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정태 전여진 야꿍이 하차…장윤정 도경완 '대박!'
입력 2014-06-21 16:06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정태 전여진 야꿍이 장윤정 도경완/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정태 전여진 야꿍이 장윤정 도경완'

배우 김정태와 아들 야꿍이(본명 김지후)가 15일 방송을 끝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습니다.

지난 10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정태는 최근 불거진 일련의 논란으로 인한 배우 김정태가 심적 고충으로 제작진 측에 하차 의사를 표했습니다.

특히 이날 김정태는 "공인으로서 신중한 행동을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 일로 인해 '슈퍼맨'을 함께 하고 있는 다른 네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심려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자진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다.

또한 "공인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행동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켜 팬들과 그간 사랑해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의 인사를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정태는 아들 지후 군(야꿍이)과 함께 6.4 지방선거유세장에 모습을 드러내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이에 김정태는 물론 나동연 경남 양산 시장 당선자까지 나서 "지후를 선거운동에 동원한 것은 아니다"라며 거듭 해명하고 사과했으나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김정태의 하차를 요구하는 서명운동까지 벌어졌습니다.

한편 김정태 아내 전여진씨는 해명글이 올리기도 했습니다.

김정태 아내 전여진 교수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잠깐 와서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갔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정태 부인 전여진 교수는 "가보니 사람들이 몰렸고 운동원들이 기회를 틈타 애를 안고 사진을 찍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전여진씨는 김정태가 '야꿍이' 유세 논란을 빚고 있는 해당 후보와 평소에 잘 알던 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네티즌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정태 전여진 야꿍이, 하차했구나"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정태 전여진 야꿍이, 이제 야꿍이 못보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정태 전여진 야꿍이, 논란 일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22일 방송에는 김정태 부부가 빠지는 대신 장윤정 도경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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