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집에선 거지같이…" 박장대소! 왜?
입력 2014-06-21 15:08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사진=SBS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집에선 거지같이 하고 있었더니…" 무슨 일?



'식사하셨어요' 송윤아의 셀프 디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1일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송윤아는 본격적 방송에 앞서 MC 이영자와 함께 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영자가 먼저 "아들에게 일하고 온다고 말을 했냐"며 운을 뗐습니다.

송윤아는 "며칠 전부터 세뇌를 시켰다. '엄마 하룻밤 자고 올 거야'라고 계속 얘기했다"고 답했습니다.


그간 방송을 오래 쉰 송윤아는 아들과 떨어지는 것이 이번이 두 번째라고.

송윤아는 "아들이 '엄마가 왜 촬영을 가냐'고 낯설어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송윤아의 이야기를 들은 이영자는 "아들한테 연예인임을 입증하라"며 영상편지를 제안했습니다.

영상편지를 띄우기 전 송윤아는 "아들이 배우인 내 모습을 어색해한다"며 "집에선 거지같이 하고 있어서…"라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식사하셨어요 송윤아에 대해 누리꾼은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참 예쁘고 연기도 잘하는 배우인데"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이제 연기 했으면 좋겠다 그만 쉬고"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아들이 설경구 닮았을까 송윤아 닮았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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