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감독 찬사 "프랑스는 우승 후보"…‘실력 인정
세계적인 명장이자 스위스의 사령탑인 오트마르 히츠펠트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에서 완패를 안긴 프랑스를 향해 "우승 후보"라고 찬사를 보내며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히츠펠트 감독은 21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프랑스와의 2차전에서 2-5로 완패한 뒤 기자회견에서 "프랑스는 이번 대회에서 오랫동안 토너먼트를 치를 팀"이라며 "잉글랜드나 이탈리아 등보다 훨씬 좋은 팀"이라고 상대를 치켜세웠습니다.
그는 "오늘은 실망스럽고 싸늘한 날"이라며 아쉬워하면서도 "프랑스는 얼음처럼 차가웠고,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고 패배를 안긴 적수의 실력을 인정했습니다.
히츠펠트 감독은 "얼마나 프랑스가 강한지 이미 알고 있던 그대로, 실수가 나왔을 때 이를 만회하기는 쉽지 않았다"면서 "뒤쫓으려 했지만 프랑스 선수들은 개개인이 몹시 뛰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세계적인 명장이자 스위스의 사령탑인 오트마르 히츠펠트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에서 완패를 안긴 프랑스를 향해 "우승 후보"라고 찬사를 보내며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히츠펠트 감독은 21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프랑스와의 2차전에서 2-5로 완패한 뒤 기자회견에서 "프랑스는 이번 대회에서 오랫동안 토너먼트를 치를 팀"이라며 "잉글랜드나 이탈리아 등보다 훨씬 좋은 팀"이라고 상대를 치켜세웠습니다.
그는 "오늘은 실망스럽고 싸늘한 날"이라며 아쉬워하면서도 "프랑스는 얼음처럼 차가웠고,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고 패배를 안긴 적수의 실력을 인정했습니다.
히츠펠트 감독은 "얼마나 프랑스가 강한지 이미 알고 있던 그대로, 실수가 나왔을 때 이를 만회하기는 쉽지 않았다"면서 "뒤쫓으려 했지만 프랑스 선수들은 개개인이 몹시 뛰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