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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초호화 럭셔리 하우스, 아파트에 야외 욕조가? "비오는 날 저기서…"
입력 2014-06-21 13:55 
김혜은/ 사진=스토리온
김혜은 초호화 럭셔리 하우스, 아파트에 야외 욕조가? "비오는 날 저기서…"



배우 김혜은이 대저택 같은 집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스토리온 현장연결 트렌드쇼 '트루라이브쇼'(이하 '트라쇼')에는 김혜은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 '대한민국에서 슈퍼우먼으로 산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록밴드 딕펑스 멤버 김현우가 김혜은의 집을 직접 찾아가 스튜디오와 이원 생중계했습니다. 김혜은은 직접 꾸민 고급스러운 집안 인테리어와 자신만의 가방 작업실 등을 공개했습니다.

김현우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거실에 위치한 하이엔드 오디오인 맥킨토시, 운동 기구 등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김혜은은 "남편과 제가 모두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을 즐긴다. 오래된 오디오지만, 애착이 가서 거실 한가운데 놓아뒀다"며 "저 운동 기구는 고가는 아니고,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인데 틈틈이 스트레칭 등 운동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강남 도시 한복판에 있는 24층 아파트임에도 김혜은의 집은 거실 바로 너머에 넓고 아름다운 야외 정원까지 갖추고 있었습니다. 정원 한 구석에는 샤워기와 욕조도 갖춰져 있어 김현우를 놀라게 했습니다.

김혜은은 "이 곳에서 샤워하면 다른 쪽에서 절대 안 보인다. 비오는 날, 여기 야외 욕조에다 물을 받아 반신욕을 하면 기분이 무척 좋다"며 웃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혜은은 집안에 있는 3평 남짓한 작업실을 공개했습니다. 이 공간은 김혜은이 가방, 팔찌 등 액세서리를 만드는 작업실이었습니다. 그는 "매 작품이 시작되기 전, 캐릭터와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직접 만든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밀회'나 '오로라 공주'는 100개 넘게 만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혜은 집 공개를 본 누리꾼은 "저런 데서 사는 것 보면 김혜은 돈 많은가?" "김혜은 남편 의사라더니 확실히 잘 사나 보네" "김혜은 이게 집이야 호텔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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