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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 문어 이영표, 해외에서도 관심 집중 “뛰어난 예지력”
입력 2014-06-21 12:38 
점쟁이 문어 이영표
점쟁이 문어 이영표, 스페인 칠레 경기도 적중

점쟁이 문어 이영표 점쟁이 문어 이영표

점쟁이 문어 이영표가 화제다.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B조 조별예선 2차전 칠레와의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스페인은 전반에 바르가스, 아랑기스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0-2로 패했다.

스페인은 이로써 2연패를 기록해 같은 조에서 각각 2연승을 기록한 네덜란드와 칠레에게 밀려 조별 예선 탈락이 확정됐다.

이 가운데 이번 월드컵에서 남다른 예언 적중률을 기록하고 있는 이영표가 이번 결과 역시 정확하게 적중했다.

앞서 이영표 위원은 지난달 22일 방송된 KBS2 ‘따봉 월드컵에 출연해 스페인 칠레 전 예상을 묻는 질문에 6:4 정도로 칠레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스페인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몰락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점쟁이 문어 이영표를 접한 월스트리트저널(WSJ) 아시아판은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뛰어난 예지력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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