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 세제업체 간부들이 세제 가격과 판매조건 등을 담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LG생활건강 조모 상무와 애경산업 최모 부사장, CJ라이온 영업본부장 박모씨 등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2004년과 2005년 중역회의를 통해 세제의 직거래용 공장도 가격과 소비자 매매가, 할인점 판매가 등을 10% 높이기로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들 3개 회사 법인들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벌금형을 부과해 달라는 약식명령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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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LG생활건강 조모 상무와 애경산업 최모 부사장, CJ라이온 영업본부장 박모씨 등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2004년과 2005년 중역회의를 통해 세제의 직거래용 공장도 가격과 소비자 매매가, 할인점 판매가 등을 10% 높이기로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들 3개 회사 법인들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벌금형을 부과해 달라는 약식명령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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