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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둘선 남편 언급 “내 음식 입맛에 안 맞아…외식비 엄청나다”
입력 2014-06-20 22:11 
박둘선 남편
박둘선 남편, 결혼 일화 공개…무슨 일?

박둘선 남편

모델 박둘선이 남편 조장석 씨와의 결혼생활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박둘선은 1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해 "한 달 외식비로 100만원을 쓴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박둘선은 "내가 요리를 잘 못하는데 시어머니는 요리를 잘하신다. 그래서 주말마다 시댁에서 한 상차려 먹고 오면 남편 입맛에 내 음식이 맞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시댁에서 음식을 얻어 오면 되지만 남편이 금방 한 음식만 좋아하는 편이다"라며 "그래서 우리는 외식비가 한 달에 100만원 정도 나온다. 많이 쓰는 편이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둘선은 9살 연상인 사진작가 조장석과 지난 1998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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