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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외국인 투자 '지지부진'
입력 2007-03-12 07:02  | 수정 2007-03-12 07:02
동북아 경제중심지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투자 유치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 보고서에서 인천과 부산, 진해, 광양 등 3개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투자유치가 2002년 40억3천만 달러에서 2003년 4천만 달러, 2004년 4억2천만 달러, 2005년 6억5천만 달러, 2006년 2억4천만 달러로 부진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외자유치가 부진한 것은 경쟁국에 비해 투자여건이 열악한데다 각종 행정규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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