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저축은행, 상반기 약 50억원 이상 흑자 기대
입력 2014-06-20 18:51 

현대저축은행이 저축은행 업계의 어려움 속에서 올 상반기약 50억원의 흑자를 거둘 예정이다.
월 100억원 이상의 신용대출과 아파트 담보대출의 흑자 전환이 순이익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
과거 현대저축은행은 계속해서 당기순손실을 거뒀지만 지난 3분기(1~3월)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저축은행은 5월말 기준 BIS비율이 15.6%로 금융당국이 정한 우량 저축은행 기준(BIS비율 8%)보다 높은 건전성 지표를 보이고 있다.
[송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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