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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릴레이 농촌 봉사활동 눈길
입력 2014-06-20 17:58 

NH농협은행은 19일 경기도 화성시 가시리정보화마을을 찾아 포도봉지 씌우기 등의 작업을 하며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지난해 5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두 번째 마을 방문이며 농번기를 맞아 지속적인 일손 보태기로 농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20일에는 인천시 계양구를 방문해 1000평 규모의 계양농협 시설채소 작목반 포도농장에서 포도봉지 씌우기, 포도알 솎기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뙤약볕 아래서 포도봉지 씌우기 등을 직접해 보니 농사일이 얼마나 힘든지와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3년 연속 사회공헌활동 1위 은행으로 선정된 농협은행은 1분기 총 368회, 1만 5000여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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