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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엘조, ‘꽃할배수사대’서 첫 연기 도전
입력 2014-06-20 17: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그룹 틴탑 멤버 엘조가 20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를 통해 배우로서 가능성을 타진한다.
tvN ‘꽃할배 수사대' 제작진은 이날 방송을 앞두고 엘조의 촬영장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관심 몰이에 나섰다.
엘조는 극 초반, 사건 현장을 발견하는 목격자 고교생 ‘엄시우 역할을 맡았다. 바바리맨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수사대팀장 영철의 딸 재희를 몰래 짝사랑 하는 귀여운 고교생 역이기도 하다.
‘꽃할배 수사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프리뷰 컷에는 그 작고 귀여운 애가 살인을 했겠어요?”라고 재희를 두둔하는 엘조의 대사도 예고됐다.
틴탑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엘조가 첫 연기 도전이었음에도 촬영 현장에서 NG 없이 한 번에 OK 사인을 받았다"며 "이제 시작인 만큼 격려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바랐다. 
‘꽃할배 수사대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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