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심경 고백, 팬들 조롱한 사진 뭔가했더니…"자기야내꾸" 애정 과시?
'태연 심경 고백'
소녀시대 태연이 엑소 백현과의 열애를 소속사에서 인정한 후 자신의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태연은 지난달 6일 인스타그램에 '비단향꽃무' 사진을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게재했습니다. 태연 백현 열애 인정 이후 '비단향꽃무'는 5월 6일 탄생화로 이날은 백현의 생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도 태연은 열애 기사가 나기 전 '오레오' 과자 두 개를 포개 놓은 사진과 함께 "오늘도 어김없이 너 때문에 미치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를 두고 일부 팬들은 오레오 과자가 흰 색과 검은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자로 '흰 백'과 '검을 현', 즉 '백현'이 된다며 '오레오'가 '백현'을 뜻하는 것이라고 풀이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또 태연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나무숲 사진을 올리고 '자이제시자기야내꾸믈 내꿈을위한여행피카츄우'라며 '포켓몬스터' 만화주제가 가사를 올렸습니다.
속시원히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 곳으로 통하는 대나무숲과 글 중간에 있는 '자기야내꾸'라는 내용 또한 태연이 팬들 몰래 사랑을 표현한 것이 아닌지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태연과 백현은 이외에도 커플 헤드폰, 커플 팔찌, 커플 선글라스 등 커플 아이템과 SNS를 통한 서로의 애칭 등으로 열애 의혹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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